유니웍스, SNG21 최대주주로 부상

입력 2006-12-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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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21의 최대주주인 윈앤윈21이 보유지분 53%를 전량 장외업체인 유니웍스에 매각했다.

SNG21은 18일 최대주주인 윈앤윈21은 보유지분 52.86%(31만744주)를 유리웍스에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매단가는 4만9451원으로 매매대금은 총 154억원 가량이다. 유니웍스가 계약금 30억원에 이어 향후 1개월이내 잔금 127억원을 지급하면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또 유니웍스는 향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어서 SNG21의 경영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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