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순방 후 이완구 거취 등 ‘대국민담화’ 가능성

입력 2015-04-16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3000만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 등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중남미 4개국 순방 직전인 16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40분간 독대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관련해 “(순방을)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대표가 전했다.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를 비롯한 여러 문제에 대해 순방 후 직접 결론을 짓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검찰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정무수석의 직무정지 요구도 있었다.

다만 야당 등 일각에선 “순방을 마칠 때까지 ‘조용히 있으라’는 것으로, 사실상 시간끌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당분간 논란을 계속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품종 개량에도 활용되는 AI…개발 기간 단축 ‘선봉’ [AI 푸드 혁명 ③]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옐로카드 1733장 심판 온다” 한국, 멕시코전 변수는? [북중미 월드컵]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폭염급 더위 이어지다 전국 비⋯제주 180㎜ 물폭탄 예고 [날씨]
  • 5월 생산자물가 9개월 연속 상승⋯석유 꺾이고 '구천피' 서비스 뛰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75,000
    • -2.19%
    • 이더리움
    • 2,587,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6.82%
    • 리플
    • 1,738
    • -2.96%
    • 솔라나
    • 105,600
    • -3.12%
    • 에이다
    • 249
    • -1.97%
    • 트론
    • 485
    • +0%
    • 스텔라루멘
    • 351
    • -3.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10
    • -4.35%
    • 체인링크
    • 12,120
    • -0.66%
    • 샌드박스
    • 78.41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