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에서 8억9730만원 잭팟 터진 50대 女

입력 2015-04-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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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개장후 역대 최고액인 8억9730여만원 잭팟이 터졌다.

강원랜드는 15일 오전 11시 23분께 양 모(58·여)씨가 슬롯머신 게임 ‘슈퍼메가 잭팟’을 터트리는 행운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당첨금 8억9730여만원에서 세금 33%를 제외한 5억9000여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누적 당첨금은 2000년 강원랜드 개장 이후 최고 액수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3년 9월 8억4500여만원이 당첨된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 액수가 갱신됐다.

양씨는 “믿기지 않겠지만, 사흘 동안 연속으로 슈퍼메가 잭팟에 당첨되는 꿈을 꿨다”라며 “꿈이 좋아서 오늘은 손톱에 황금색 매니큐어를 하고 왔는데 꿈과 황금색이 잭팟에 당첨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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