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영업益 -11%로 주가하락…"매수기회 왔다"-NH투자증권

입력 2015-04-14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4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주가하락으로 재진입 기회가 발생했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 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8% 감소한 4조9914억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369억원이 추정된다”며 “실적 부진 추정은 전년동기비 내수 부진, 유가 하락, 일시적 요인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유가 하락으로 차량용연료 판매액 20% 감소 △단통법으로 휴대폰 판매량 15% 감소의 영향이며 영업이익은 △패션 판매 부진과 작년 1분기 높은 기저(충당금 30억원 환입) △워커힐 면세점 확장 공사로 식음료 영업의 일시적 차질 발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면세점은 렌터카, 패션과 함께 동사 소비재 사업의 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서울 지역에 추가로 허용되는 시내면세점 사업권(대기업 2개, 중소기업 1개) 확보를 추진 중이며 동사가 사업권 확보할 경우 워커힐 면세점 확장과 함께 기업가치 증가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1,000
    • +0.06%
    • 이더리움
    • 4,56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5.06%
    • 리플
    • 3,053
    • +0.43%
    • 솔라나
    • 198,900
    • -0.25%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20
    • +2.1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