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추자현 보기 위해 상해행 결정…"청도 경유하긴 힘들다"

입력 2015-04-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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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추자현 보기 위해 상해행 결정…"청도 경유하긴 힘들다"

(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 정준하와 홍진경이 추자현을 보기 위해 중국행을 결심했으나 결국 포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짝을 이룬 정준하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미노를 찾아 평소 친분이 있는 추자현의 연락처를 물었다. 미노는 추자현의 매니저를 통해 추자현이 상해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추자현이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미노는 "추자현이 촬영 끝나면 전화한대요"라며 여운을 줬다.

그러나 상해 직항 비행기 탑승이 어려워 청도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직항이 아닌 청도를 거쳐서 가야 돼요"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결국 포기했다.

'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소식에 네티즌은 "추자현, 언제나 볼라나 했는데" "'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추자현이 중국에서 좀 핫하지" "'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추자현도 나오면 대박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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