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5경기 연속 무안타… 무사 만루서 병살타

입력 2015-04-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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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특히 무사만루에서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니혼햄 선발 우와사와 나오유키의 2구째 시속 125㎞짜리 슬라이더를 건드려, 투수-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올 시즌 두 번째 병살타였다. 첫 타석에서 타점 기회를 놓친 이대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당했다.

이대호는 5회말 우와사와의 높은 직구를 건드려 2루 땅볼에 그쳤다. 7회 무사 1·3루에서는 니혼햄 우완 불펜 다니모토 게이스케의 시속 134㎞짜리 포크볼에 타격 시점을 놓쳐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32에서 0.119(42타수 5안타)로 더 떨어졌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4-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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