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십자인대 파열…3개월 간 재활 주력

입력 2015-04-10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건창. (뉴시스)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넥센 외야수 서건창이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3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건창은 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1루수 앞 땅볼을 친 뒤, 두산 1루수 고영민과 충돌해 넘어졌다. 왼발 뒤꿈치와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한 서건창은 10일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서건창은 여러 병원을 돌며 진단을 받았지만 병원마다 판단이 조금씩 달랐다. 그래서 서건창의 정확한 복귀 시기를 진단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10일 '부분 파열' 최종 진단을 받은 서건창은 복귀를 위해 3개월 간 재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십자인대 전체파열은 피했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상태다. 넥센이 시즌 초반 부진으로 9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서건창의 공백 소식을 들은 넥센 팬들은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75,000
    • +0.28%
    • 이더리움
    • 4,376,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07%
    • 리플
    • 2,861
    • +1.24%
    • 솔라나
    • 190,300
    • +0.26%
    • 에이다
    • 567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14%
    • 체인링크
    • 18,970
    • -0.99%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