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성완종? 충청 출신이란 점 외엔 인연 없다”

입력 2015-04-10 1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완구 국무총리는 10일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자살 전 남긴 ‘금품메모’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성 전 회장과 별다른 인연이 없다며 금품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성 전 회장의 메모 내용이 보도된 직후 측근들에게 “같은 충청 출신이라는 점 외에는 그와 인연이 없다”면서 “성 전 회장과 전혀 친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지난 2000년 성 전 회장 주도로 충청권 출신 정·관계 인사, 언론인들이 만든 조직인 ‘충청포럼’에 자신은 가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총리실도 이날 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이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재계 유력 인사인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각별한 사이였다는 세간의 의혹을 일축한 것이다.

총리실은 입장 발표를 통해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이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와 총리의 담화가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하고 있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다”며 “이에 검찰 수사는 총리 취임 이전부터 진행된 것이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62,000
    • +2.09%
    • 이더리움
    • 3,089,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48%
    • 리플
    • 2,057
    • +1.88%
    • 솔라나
    • 130,500
    • +4.4%
    • 에이다
    • 397
    • +4.2%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60
    • +0.65%
    • 체인링크
    • 13,520
    • +3.76%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