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차익실현 매물 형성ㆍ달러 강세에 하락…0.7%↓

입력 2015-04-0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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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하락으로 이끌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달러(0.7%) 빠진 온스당 1210.6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금값이 7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형성되고 미국 달러가 유로, 엔 등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에 영향을 줬다.

연준이 FOMC 의사록을 통해 올 기준금리 인상 계획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가 양적완화(QE) 등 경기 부양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3월 600억 유로(약 71조436억원)의 자산 매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ECB의 발표로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화 가치 상승에 힘을 실었다.

ECB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115억 유로(약 13조6166억원) 규모의 국채를 사 지난달 474억 달러(약 51조7371억원)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채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잔여 금액으로는 커버드본드와 자산담보채권(ABS)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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