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애플, 소비자 무시하는 수리정책 개선" 주장

입력 2015-04-07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실련 "애플, 소비자 무시하는 수리정책 개선해야"

애플의 수리 정책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음에도 애플이 편법으로 소비자에게 불리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는 7일 성명을 내 불합리한 수리 정책을 수정하도록 애플에 촉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는 애플의 불공정 행위를 조사해 시정명령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지난 해 7월 애플에 스마트폰 수리를 맡기면 취소할 수 없고, 수리 중에는 소비자가 요구해도 제품을 돌려주지 않는 애플의 '수리약관'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지난달 말 "해당 약관이 국내에 적용되지 않는 약관"이라며 심사 불실시를 통지했다.

경실련 측은 "공정위의 판단대로라면 애플 제품에 대한 수리는 공정위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진행돼야 하지만, 애플은 여전히 공정위 기준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수리 기준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실련은 “애플은 수리약관을 둘러싼 논란이 일자 약관의 일부 내용을 수정했지만, 제품을 수리할 때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수리 접수서'를 통해 자사에 유리한 수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경실련은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애플은 해당 정책을 철회하고 명확하고 공정한 수리약관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B證, “삼성전자, 中창신메모리 기술보다 5~7년 앞서⋯저평가 매수 기회”
  • 미국 9월 CPI, 3.7% 상승...이달 금리인상 확률 54%
  • 인천 흉기난동범, 범행전력 더 있었다…신상공개는?
  • 제약급 설비부터 AI 생산라인까지…충북에서 본 K뷰티 경쟁력 [르포]
  • LG전자ㆍ애플, 1998년 인연에서 AIㆍ스마트홈 동맹으로 진화 [LGㆍ애플, 동맹의 진화]
  • '검은 목요일'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잇단 발동
  • AI 인프라ㆍ반도체주 우수수⋯코어위브 15%↓ㆍ마이크론 4%↓ [뉴욕증시 무버]
  • 9월까지 목표 절반도 못 채운 해외건설…500억달러 달성 ‘빨간불’
  • 오늘의 상승종목

  • 10.15 13: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10,000
    • -2.16%
    • 이더리움
    • 3,227,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360,200
    • -4.91%
    • 리플
    • 1,790
    • -3.61%
    • 솔라나
    • 140,700
    • -3.43%
    • 에이다
    • 303
    • -5.31%
    • 트론
    • 449
    • +0.22%
    • 스텔라루멘
    • 245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60
    • -3.31%
    • 체인링크
    • 16,540
    • -6.02%
    • 샌드박스
    • 73.88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Mesh Series C $75M
    • 3 World OTC $52.5M
    • 4 Alpaca $135M
  • 인기 프로젝트
    • 1 Bitway Infra 인기지수 406
    • 2 Walrus Infra 인기지수 343
    • 3 Pearl 인기지수 335
    • 4 Quack AI x402 인기지수 30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5
    • Allora 유통량 89% D-27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3
    • Capricorn 유통량 53% D-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