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 스마트폰용 액정패널 분사 검토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15-04-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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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업체 샤프의 주가가 6일 오전 한때 5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샤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9% 뛴 243엔을 기록 중이다. 한때는 지난 주말보다 6.9% 뛴 247엔까지 상승해 2014년 11월 4일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샤프의 주가는 스마트폰용 중소형 액정 패널 부문을 분사화하는 등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의 영향을 받았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올 3분기 안에 핵심 사업인 스마트폰용 중소형 액정패널 부분을 분사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일본 정부와 민간 합작 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로부터 1000억엔(약 9137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간판 사업인 중소형 액정패널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경영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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