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이민호-수지 열애 음모론 제기 "디스패치가 미리 접촉해 제안한 듯"

입력 2015-04-03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썰전' 강용석, 이민호-수지 열애 음모론 제기 "디스패치가 미리 접촉해 제안한 듯"

(JTBC 방송 캡처)

'썰전' 강용석이 이민호 수지 열애설에 음모론을 제기했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송인 김구라, 변호사 강용석, 시사평론가 이철희는 이민호-수지 열애설에 묻힌 MB 정권 2800억 원 일반 융자 특혜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지난달 23일 대한민국 남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있었다"며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의 열애 소식과 장윤주 결혼 보도를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래서 같은 날 보도된 MB 정권 2800억원 일반 융자 특혜 기사가 이민호-수지 때문에 묻혀 음모론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용석은 "디스패치가 참 대단하긴 하더라. 그래서 나는 이런 음모가 생각났다"며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사실을 안 디스패치가 '이왕 터뜨릴 거 사진이라도 해외에서 멋지게 찍어보자'고 접촉한 것 같다"고 자신이 만든 음모론을 전했다.

이어 "왜냐면 수지 사진이 너무 멋있더라. 마치 중세시대 수도사들처럼 얼굴을 가렸는데 100장을 찍어도 그런 사진 한 장 건질까 말까 하는 앵글이 잡혔다. 또 이민호는 머플러로 얼굴을 가렸는데도 우월했다"고 자신이 만든 음모론의 근거를 댔다.

이에 김구라는 "이 생각을 누구한테 발설한 적이 있냐?"고 묻자 강용석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이들에게 검증 후 얘기를 해라. 전혀 타당치도 않은 얘기를"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수지는 이민호와의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27,000
    • -0.5%
    • 이더리움
    • 4,29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2.06%
    • 리플
    • 709
    • -1.8%
    • 솔라나
    • 245,300
    • +2.21%
    • 에이다
    • 648
    • -2.11%
    • 이오스
    • 1,100
    • -1.7%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3.12%
    • 체인링크
    • 23,170
    • +0.39%
    • 샌드박스
    • 602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