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4월 대격돌] ‘갤럭시S6’ 온라인 예약 9시간 만에 ‘완판’

입력 2015-04-02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이미지. 사진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 인기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2일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따르면 예약판매를 시작한 1일, 예약판매분 5000대가 접수 9시간 만인 6시경 모두 판매됐다. 이전 기종보다 더 빠른 완판 속도다. 예약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갤럭시S6엣지가 60%, 갤럭시S6가 40%다.

KT와 LG유플러스는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예약가입을 받는다.

갤럭시S6·엣지에 대한 관심은 예상보다 낮은 가격이 한 몫했다. 1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공개된 갤럭시S6 시리즈 출고가는 갤럭시S6는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이며 갤럭시S6 엣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다.

기능과 디자인 등 변화가 많았지만, 32GB 기준 갤럭시S6 출고가는 전작 ‘갤럭시S5’86만6800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미국 시장에서도 갤럭시S6·엣지 돌풍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미국의 경우 초기 주문량이 전작 ‘갤럭시S5’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갤럭시S6·엣지 보상판매를 시작했고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버라이즌은 1일(현지시간) 제한된 기간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갤럭시S6를 100~200달러(11만1000~22만2000원)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4와 갤럭시S5 반납 시 각각 150달러, 200달러를 버라이즌 기프트카드로 준다. 갤럭시S6(32GB 모델) 2년 약정 시 판매가는 199.99달러로, 갤럭시S5를 반납하면 갤럭시S6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00,000
    • -0.9%
    • 이더리움
    • 5,212,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31%
    • 리플
    • 732
    • -0.41%
    • 솔라나
    • 235,100
    • +1.21%
    • 에이다
    • 631
    • -0.79%
    • 이오스
    • 1,130
    • +0.27%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23%
    • 체인링크
    • 26,060
    • +2.28%
    • 샌드박스
    • 628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