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650 턱걸이로 마감…외인ㆍ기관 매도세에 하락

입력 2015-04-01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첫 거래일 코스닥 지수는 650선을 간신히 넘기며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4%) 하락한 650.23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억628만주, 거래대금은 2조900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억원, 1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세가 다소 우세했다. 기타제조(+3.66%)는 전날에 이어 상승했고, 유통, 건설,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업종은 1% 넘게 올랐다. 금융, 의료/정밀기기, 코스닥신성장, 금속, 일반전기전자, 코스닥중견기업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운송,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반도체 업종은 1%넘게 하락했으며 종이/목재, 코스닥스타30, IT부품,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화학 등이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 -0.72%, 다음카카오 -1.21%, CJ E&M -2.20%, 컴투스 -2.65%, 메디톡스 -1.76%, 이오테크닉스 -4.69%, GS홈쇼핑 -0.14%가 떨어졌다. 동서와 CJ오쇼핑만이 각각 3.92%, 2.23%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2개를 비롯해 44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해 522개 종목이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89,000
    • +0.66%
    • 이더리움
    • 5,302,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31%
    • 리플
    • 722
    • -0.55%
    • 솔라나
    • 228,200
    • -1.76%
    • 에이다
    • 630
    • -0.16%
    • 이오스
    • 1,133
    • -0.09%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29%
    • 체인링크
    • 25,220
    • -2.63%
    • 샌드박스
    • 629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