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미쓰에이 박지민 차트 양분? 4월 JYP 맞대결 승자는

입력 2015-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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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진영 미쓰에이 박지민 등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4월 라이벌 대결을 벌인다.

미쓰에이는 지난 3월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아트홀에서 열린 새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Stuck’‘I Caught Ya’‘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미쓰에이 새 앨범 ‘컬러스’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뮤직, 벅스, 몽키3, 싸이월드 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전 9시 현재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아무로 나미에 등과 작업한 그룹 Dsign Music의 ‘녹아’를 비롯해 블랙아이드필승이 참여한 타이틀 곡 ‘다른 남자 말고 너’, 수지가 가사를 쓴 ‘I Caught Ya’, 민이 작사가로 나선 ‘Stuck’ 등 6곡이 수록됐다.

미쓰에이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SBS)

박진영도 4월 컴백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월 ‘Halftime’(하프타임)을 발표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박진영 측은 “아직 콘셉트나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된 것은 없다. 4월 컴백은 맞다”며 “미쓰에이가 4월 초반부터 활동하기 때문에 겹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콘셉트가 다르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자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수지는 새 앨범 ‘컬러스’ 쇼케이스에서 박진영 컴백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4월에 박진영 프로듀서가 컴백한다. 더 부담이 된다. 지켜보시니까 더 잘해야할 것 같고 못하면 레슨을 받으며 훈련 받을 것 같다. 좋기도 하고 걱정이 되고 든든할 것 같긴하다. 경쟁은 아니다”고 말했다.

15& 박지민도 솔로로 출격한다.

박진영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민 솔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트위터 5글자와 함께 10분 만에 330명이 리트윗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박지민은 15& 앨범에 참여하면서 착실히 솔로 앨범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민은 5일 SBS ‘K팝스타’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 박진영, 박지민 등 소속 가수들이 4월 활동을 예고하면서 분주한 반응이다. 같은 달 한꺼번에 앨범이 쏟아지면서 홍보 전략도 수정하고 있다. 미쓰에이, 박진영, 박지민의 경쟁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서로 라이벌이기 보다는 좋은 경쟁자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이들이 발매하는 앨범과 음악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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