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업계 실력파 기업 ‘솔라파크코리아’, 국제그린엑스포 참가로 국내 활동나서

입력 2015-03-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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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세계 수준의 제품 전시 및 생산공장 투어 실시

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기업 ㈜솔라파크코리아가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솔라파크코리아는 수출을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쳐온 태양광 산업의 숨겨진 실력파 기업이다. 연간 650MW의 국내 최대 태양광 생산량을 자랑하는 솔라파크코리아는 30년 노하우가 담긴 자동화 장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이 생산라인을 구축, 균일하면서도 최고급 품질의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독일의 솔라월드(SolarWorld) AG와 합작투자 및 공동생산을 통해 획득한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품질의 모듈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

유럽과 미국 수출량 1위에 해당하는 솔라파크코리아는 2015년 미국 언론사 블룸버그(Bloomberg)가 선정한 전 세계 상위 2%에 해당하는 1군(Tier 1) 모듈제조사로 손꼽힌 바 있고, 엄격한 통과 조건을 요구하는 미국 PVEL, 영국 OST Energy 등의 실험기관으로 모듈신뢰성 평가 부문을 통과했다. 미국 인증(UL) 화재테스트 역시 최고등급으로 합격했다.

이처럼 태양광 업계에서 히든 파워를 과시하는 솔라파크코리아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한 높은 수준의 태양광 모듈 기술을 공개하고,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생산공장 투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판매망은 물론 국내에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겠다는 게 솔라파크코리아의 전략이다.

솔라파크코리아 관계자는 “자사는 태양광 패널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으로, 국내보다 유럽과 미국에서 먼저 높은 기술 수준을 인정받았다”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 지금 자사가 보유한 태양광 모듈 기술과 품질을 산업 관계자들에게 보여주고,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에 최초로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21개국 250개사가 참여, 75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총 3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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