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월욜조간>고양 삼송지구, ‘파크 코리도’갖춘 ‘하이터치’ 신도시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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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조성되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 국민임대단지가 미디어파크와 다양한 녹지축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일원 삼송 국민임대단지 509.1만㎡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에 조성되는 삼송지구는 평균 용적률 150%에 공원녹지율 27%, ha당 90인 이하의 저밀도로 설계해 총 1만6000호의 주택과 4만4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중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은 1만4000가구로 국민임대는 6800가구, 중대형임대 1600가구, 분양아파트 5600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반면 지난 11.15대책에서 나온 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용적률을 당초 150%에서 180%로, 그리고 공원 녹지율을 당초 27%에서 25%로 줄이면 각각 2838가구와 3271가구 확대 공급이 가능해지게 된다. 현재 이에 대해 건교부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 협의 중에 있다.

교통계획은 단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통일로(국도1호선)와 동서로 횡단하는 송원로(지방도 356호)를 중심으로 국도대체 우회도로신설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 밖에 건교부는 서울시 BRT노선과 연계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상업지역은 지구 내 지하철역인 삼송역과 신설예정인 원흥역 주변 신원동 일대에 배치해 생활중심원을 형성토록 했다. 또 단지 남측에 40만㎡ 부지를 영상 미디어산업체가 집적한 미디어파크로 조성, 단지의 자족성을 높인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

특히 지구내 오금동 주변은 계곡 인근 음이온 생정지를 중심으로 파크코리도(Park Corridor)를 도입해 다양한 행태 주거 유형도입이 가능토록 할 잔망이다. 파크코리도란 계곡형 하천 주변 지역에 하천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학교, 문화회관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접적하는 기법을 뜻한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삼송지구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미디어파크 등 업무기능을 통합한 ‘하이터치’가 삼송지구의 개발 기본 컨셉”이라고 밝히며 “주거 커뮤니티 보호와 건전성 확대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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