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달 저축률 2년2개월來 ‘최고’

입력 2015-03-31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저축률이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저축률이 5.8%로 2012년 12월(10.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저축 규모는 지난달 7686억 달러(약 852조원)로, 전월대비 399억 달러 증가했다. 소득 증가율은 지난달 0.4%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소비는 여전히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2월 소비율은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0.2%)를 밑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소비 부진이 올해 1분기에 나타난 소프트 패치(회복기의 일시적 침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달러 강세, 미국 서부 항만 태업에 유럽과 아시아의 수요 위축이 겹쳐 미국 경제 성장이 주춤했고, 이로 인해 소비규모 역시 감소했다는 것이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언 셰퍼슨은 “겨울 혹한 탓에 실질 소비가 위축됐지만, 지난해만큼 나쁘지는 않다”면서 “봄이 되면서 (소비가) 전반적으로 되살아나는 모습이 완연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이날 발표한 주택 거래 지표도 지난달 3.1% 상승해, 2013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최고세율 82.5%⋯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23,000
    • +0.58%
    • 이더리움
    • 3,431,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52%
    • 리플
    • 2,089
    • -0.71%
    • 솔라나
    • 137,600
    • -0.22%
    • 에이다
    • 398
    • -1.97%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39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0.87%
    • 체인링크
    • 15,250
    • -1.93%
    • 샌드박스
    • 11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