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로지스틱스서 지난해 6억714만원 수령

입력 2015-03-30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로지스틱스로부터 6억714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3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현정은 회장의 지난해 지급받은 총 급여는 6억714만원으로 매달 6746만원을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매달 지급받은 6750만원과 거의 비슷한 수순으로 이 해 전체 수령 연봉은 8억1000만원이었다.

2005년부터 현대로지스틱스 등기임원을 맡아 온 현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순 그룹 자구책의 일환으로 매각한 현대로지스틱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등기이사 사퇴에 따른 퇴직 소득은 없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해 9월 현정은 회장과 현대계열사가 보유한 지분 88%를 일본 오릭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에 매각했다. 해당 특수목적 법인에는 오릭스가 35%, 롯데그룹이 35%, 현대상선이 30% 출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50,000
    • +0.49%
    • 이더리움
    • 5,08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66%
    • 리플
    • 693
    • -1.28%
    • 솔라나
    • 210,200
    • +2.54%
    • 에이다
    • 589
    • +0.68%
    • 이오스
    • 925
    • -0.8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06%
    • 체인링크
    • 21,370
    • +1.42%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