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수수료 없는 통장’ 인기

입력 2006-12-07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은행은 지난 10월 출시한 주거래통장 상품인 ‘경남사랑통장’이 고객들에게 수수료 없는 통장으로 통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경남사랑통장은 출시한지 두달여 만에 10만좌, 금액 기준으로는 2천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일수 기준으로 44일 동안 하루 평균 2299건씩 총 10만1157건의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이는 경남사랑통장 출시 전 입출금식 예금 일 평균 가입자수의 두배 이상 높은 가입률이다.

이러한 인기 비결에 대해 은행측은 고객들이 은행 거래에서 발생되는 수수료를 대부분 면제한 ‘수수료 없는 통장’ 이라는 상품 컨셉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경남 및 울산권 등 은행의 주 영업구역 내에 접근성이 용이한 영업점과 자동화코너 등의 거래 채널이 가장 많은 것도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사랑통장은 급여이체 고객 뿐만 아니라 자행 신용카드 이용 고객이 아파트관리비나 전기료, 전화요금 중 하나만 이체해도 인터넷·텔레뱅킹 등의 전자금융 수수료와 업무시간 외 현금자동지급기 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하고 예금 및 대출금리와 환율 등을 우대하는 등 주거래 고객의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지급 이자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 부담으로 공익재단에 출연함으로써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상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경남사랑통장은 가입 제한이 없고 각종 수수료 면제와 우대 금리 제공 등 혜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다른 은행들과 눈에 띄게 차별화 된 상품”이라며 “은행 입장에서는 당장 수수료 수익이 줄더라도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면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주거래 고객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54,000
    • +3.4%
    • 이더리움
    • 3,116,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2.84%
    • 리플
    • 2,098
    • +3.6%
    • 솔라나
    • 131,700
    • +3.86%
    • 에이다
    • 403
    • +4.68%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1.66%
    • 체인링크
    • 13,650
    • +3.1%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