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 법원, 쓰시마 불상 절도 한국인 2명에게 실형 선고

입력 2015-03-27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나가사키지방법원은 27일(현지시간)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소재 사찰에서 불상과 경전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2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법원은 절도와 관세법 위반을 적용해 김용황(55)씨에게 징역 3년 6월(구형 징역 4년), 안승철(53)씨에게는 징역 2년 6월(구형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미야모토 사토시 재판장은 “피해규모가 고액이고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가치까지 고려하면 결과는 중대하다”며 “피고들은 강한 이욕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실형은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승려 김모(70)씨(재판중)와 공모해 쓰시마시 소재 사찰 바이린지 문화재 보관창고에 침입해 시 지정 유형문화재인 탄생불과 대반야경 360권을 훔쳐 한국에 밀수하려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43,000
    • +0.06%
    • 이더리움
    • 3,003,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98%
    • 리플
    • 2,022
    • -0.34%
    • 솔라나
    • 126,000
    • +0.16%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9.46%
    • 체인링크
    • 13,150
    • +0%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