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기업, 이젠 생산성이다]한국남동발전, 경영∼IT ‘가치사슬’ 비효율 제거

입력 2015-03-2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기업 첫 소사장제도 개선…‘중점과제 책임관제’ 운영 확산

▲한국남동발전은 발전건설부터 전력거래까지의 본업은 물론, 경영전략에서 정보통신까지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 과정에 걸쳐 비효율을 제거하고 가치창출을 극대화한다는 생산성 향상 전략을 수립했다. 사진은 중점과제 책임관 협약식 모습.

국내 화력발전사 가운데 최대 용량을 갖춘 한국남동발전은 당기순이익, 발전원가, 유연탄 조달단가 등 핵심 재무지표에서 6년 연속 화력발전사 1위를 달성하며 공기업 혁신을 이뤄왔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연료비 상승에 따른 총원가 증가와 전력판매조정계수 축소로 인한 경상이익 저하로 부가가치 등 생산성 지표가 하락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발전건설부터 전력거래까지의 본업은 물론, 경영전략에서 정보통신까지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 과정에 걸쳐 비효율을 제거하고 가치창출을 극대화한다는 생산성 향상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지난해 1375억원의 생산성 기여액을 창출한 데 이어 오는 2017년까지 4404억원을 추가 창출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남동발전은 생산성 향상의 추진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목표협약 △과제실행 △실적점검 △확산과 환류 등 PDCA(plan, do, check, action) 방식으로 생산성 향상 전 과정 추진체계를 구축·운영했다.

먼저 남동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소사장제도를 ND Com in Com(남동 Company in Company)으로 고도화해 생산성 향상에 속도를 내고 수익성과 공익성이 조화된 공기업형 성과관리제도로 완성시킬 방침이다.

또 경영체질 개선을 위해 537개 혁신과제를 발굴, 수행하고 혁신 중점과제에 대해서는 CEO 포함 17명의 경영진에게 목표와 책임을 부여하는 ‘중점과제 책임관제’를 운영하고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성과 극대화 및 전사 확산을 진행했다.

특히 ‘창조혁신포털시스템’을 구축해 구성원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접목, 가치창출 활동을 지원했고 전사 화상 경영회의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만들어 전 직원이 경영 현안과 경영 목표를 공유하게 해 생산성 혁신 문화를 조성했다.

남동발전은 이 같은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 구축과 함께 비계획 손실률 감축, 빅데이터 경영을 통한 연료 구매비용 절감, 석탄회(灰) 산업소재 재활용, 기술인력 활용 수익창출, 혁신활동 강화 등 12대 과제를 발굴·추진해 지난해 1448억원의 생산성 기여액을 창출했다.

남동발전의 이러한 성과는 전기판매 수익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경영정상화 등 자구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생산성 향상 정책과 연계한 남동발전 전 구성원들의 비효율 제거 및 가치창출 활동으로 얻어진 복합적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남동발전은 생산성 향상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자 남동형 독립사업부제를 발전소 호기별 구분 회계제도와 연계해 더욱 정교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확대…강남·용산은 하락세 지속
  • '100주년' 한글날, 관심 가장 큰 세대는 20대 [데이터클립]
  • 성심당 문 닫습니다, 단 하루만
  • 상속·고령농·임대차 농지, 정부 전수조사 처분 제외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은 HFT 방치한 거래소에”⋯이억원 “더 엄격히 대응” [국감]
  • 삼성전자,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HBM4ㆍ메모리 초호황이 견인
  • 석 달째 400억달러대 행진⋯8월 경상흑자 461억달러 '역대 2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10,000
    • -0.48%
    • 이더리움
    • 3,41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381,600
    • +1.52%
    • 리플
    • 1,917
    • +1.48%
    • 솔라나
    • 150,300
    • +0.27%
    • 에이다
    • 349
    • +8.05%
    • 트론
    • 450
    • -1.32%
    • 스텔라루멘
    • 270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50
    • +2.08%
    • 체인링크
    • 17,890
    • +2.52%
    • 샌드박스
    • 91.85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Spiko Series B $90M
    • 3 World OTC $52.5M
    • 4 Axis Robotics Seed $12M
  • 인기 프로젝트
    • 1 Catalyst AI Agent 인기지수 314
    • 2 Kaia 인기지수 290
    • 3 iExec 인기지수 278
    • 4 Formation DeFi 인기지수 27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8M · 유통량 113% D-59
    • Capricorn $16.2M · 유통량 53% D-12
    • Scroll $2.4M · 유통량 5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