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공개한 장윤주, 과거 입맞췄던 노홍철에게 "좋은 사람 만나길"

입력 2015-03-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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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공개한 장윤주, 과거 입 맞췄던 노홍철에게 "좋은 사람 만나길"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모델 장윤주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노홍철을 언급했다.

장윤주는 24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홍철에 대해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나도 결혼하고 그분(노홍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면서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장윤주와 노홍철은 지난해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다. 당시 노홍철은 부부요가를 배우고 함께 장을 보는 등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은 모습으로 화제에 올랐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홍철과 장윤주의 뽀뽀를 위해 일부러 게임 벌칙에 걸리도록 유도했고, 장윤주는 멤버들의 계략에 수줍은 모습으로 노홍철에게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노홍철과 장윤주 진짜 잘 해 봐라"는 등의 응원을 보내며 둘의 열애설이 퍼진 바 있다.

한편,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 신랑은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4세 연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예비신랑이 4살 연하지만 믿음직스러운 면이 많다"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 장윤주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장윤주 역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의 열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장윤주와 예비신랑이 길을 다정히 걷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장윤주 옆에 나란히 있는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함께 모델 못지 않은 패션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주는 이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장윤주는 예비신랑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라면서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예비신랑 공개한 장윤주, 과거 입 맞췄던 노홍철에게 "좋은 사람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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