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 강세·美 증시 하락 여파,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닛케이 0.2%↓

입력 2015-03-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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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2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하락한 1만9713.45으로, 토픽스지수는 0.29% 빠진 1587.59로 각각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막판 매도세 유입으로 소폭 하락한 뉴욕증시의 영향은 이날 일본증시에도 확산됐다. 23일 뉴욕증시는 달러 약세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우지수,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에 따른 부담감으로 장 마감 전 매도세가 유입돼 하락으로 마감했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와 일본자재관리협회(JMMA)가 공동 집계한 3월 일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51.6에서 52.0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제조업 지표가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자 안전자산인 엔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2로 나타났다. PMI가 기준인 50을 밑돌며 경기 위축을 시사하고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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