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신동빈, 경영권 승계 9부능선 넘었다 등

입력 2015-03-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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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경영권 승계 9부능선 넘었다

한•일 롯데그룹 이사회 동시 장악… 신동주는 배제

롯데그룹의 신동빈 체제 굳히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신 회장이 그동안 이름이 올라 있지 않던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의 지배구조상 최정점에 있는 계열사 등기이사를 속속 맡게 된 반면, 그의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은 한국에서도 배제되는 모습이다.


◇ 윤종규 KB 회장-구자원 LIG 회장 비밀회동

LIG손보 매각가격 담판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회동을 통해 직접 매각가격 협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측의 가격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기존 가격 대비 5~7% 할인한 6400억~6500억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현대차 노조, 색다른 사회 참여

“청년실업 아픔 함께해요” 영화관 광고 첫 제작

지난 2007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투쟁은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노조의 정치파업이라는 부정적 시각부터 노조의 사회참여라는 긍정적 시선까지, 세간의 평가는 엇갈렸다.


◇ 현정은 회장에 또 견제구 날린 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주총 앞두고 “유상증자 위한 주식 수 확대 반대” 표명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스(Schindler Holding AG)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추진되는 현대엘리베이터 수권자본 확대(주식 수 확대)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 [포토]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부터 분주

은행의 단기·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갈아타도록 하는 연 2.6%대 안심전환대출이 24일 16개 시중은행에서 시작됐다. 대상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액 5억원 이하, 기존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인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이다. 은행별, 대출 유형별로 금리가 2.5~ 2.7%대로 결정됐고, 만기는 10, 15, 20, 30년이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대출창구에서 시민들이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신용잔고, 2011년 8월 이후 최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셋째주 기준, 전체 신용융자 잔고금액은 6조2888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증권사의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 [데이터뉴스] 펀드매니저 이직 확 줄었다

잦은 이직으로 금융투자업계 ‘철새직’으로 대변됐던 펀드매니저들이 ‘텃새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으로 53개 자산운용사 소속 펀드매니저(공모펀드 기준)의 평균 근무기간은 5년 3개월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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