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국내 가요 최초 도전 “자작곡보다 더 신선한 도전”

입력 2015-03-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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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튜디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이진아가 TOP4 결정전 무대에서 최초로 기성곡에 도전할 예정이다.

‘K팝스타4’는 지난 15일 전율의 첫 생방송 대결을 통해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 등 강철처럼 단단해진 TOP6를 확정지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18회 분에서는 영광의 TOP4를 향한 6팀의 치열한 경합이 생방송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총 7곡의 자작곡을 공개, “심사불가” “반칙이다”라는 평가를 들은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이번에는 최초로 기성곡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TOP4 결정전’ 생방송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진아는 그동안 ‘시간아 천천히’ ‘마음대로’ ‘두근두근 왈츠’ ‘편지’ ‘냠냠냠’ ‘겨울부자’ ‘치어리더 쏭’ 등 총 7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지난 3라운드 팀미션에서 멤버들과 함께 지드래곤의 ‘BLACK’을 부른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곡을 선보이며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이진아는 ‘TOP8 결정전’에서 ‘겨울부자’라는 곡으로 유희열로부터 “영화나 뮤지컬 음악의 작곡가로서의 가능성도 보인다”는 예찬을 들었다. 더욱이 ‘TOP6 결정전’에서는 ‘치어리더 쏭’을 선보인 뒤 박진영으로부터 “노래가 늘었다. 음량과 성량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노래가 많이 늘 것 같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TOP6 결정전에서 안테나 뮤직과 YG로부터 표를 획득하여 이름을 올린 이진아가 이번 무대에서는 기성곡으로 TOP4까지 진출, 행복한 도전을 계속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경쟁을 떠나 좋은 무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 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한 모험적인 시도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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