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부부 딸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서세원 측 "얼굴에 침 뱉는 것…그 자리에 없었다"

입력 2015-03-18 2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 서정희 부부 딸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MBN 방송 캡처)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가 서정희를 옹호하고 나서자 서세원 측이 "딸 서동주는 아는 게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세원의 측근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서세원이 서정희와의 재판이 점점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서정희가 언론을 통해 밝힌 것들 역시 다 얼굴에 침을 뱉는 건데, 과장된 것도 많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딸 서동주의 발언에 대해 “당시 서동주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고, 서세원과는 통화도 안 하고 서정희 얘기만 듣고 판단한 것”이라며 “폭행사건에 대해서 서동주는 아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동주는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이 사실”이라며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부모의 이혼소송에 직접 개입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서동주는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크면서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며 "같은 여자다보니 엄마에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현재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서정희는 지난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에서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 서정희 부부 딸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13,000
    • -0.12%
    • 이더리움
    • 5,29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47%
    • 리플
    • 722
    • -0.96%
    • 솔라나
    • 230,400
    • -1.41%
    • 에이다
    • 629
    • +0.48%
    • 이오스
    • 1,129
    • +0.36%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1.23%
    • 체인링크
    • 25,610
    • -0.51%
    • 샌드박스
    • 62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