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 트렌드 보수적으로 '회귀'

입력 2006-12-04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계사 역할 중시…업계 인력 확충작업 활발

내년에는 보험영업 트렌드가 변액보험, 펀드와 같은 수익율 위주의 상품에서 정기보험,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 위주로 전환되고 신채널보다 설계사의 역할이 중시되는 보수적인 성향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3일 보험업게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이 설계사를 확충하기 시작했으며 변액보험 등 불완잔 판매로 향후 보험사가 떠 않아야 할 리스크가 큰 상품에 대한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생명, 금호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알리안츠생명, 메트라이프 등이 최근 설계사 확대를 추진 중에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들어 변액보험 등 이른바 펀드 위주의 상품보다는 연금, 종신, 정기 보험 등 복고풍 상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보험업계가 안정성 위주로 회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 같은 보험사들의 노력은 해약률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어 업계의 완전판매와 계약관리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회계년도 상반기 전체 생보사의 해약률은 5.8%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P 떨어졌다.

특히, 지난 2003년 전년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9.2%를 기록한 후 2004년 8.0%, 2005년 6.1%로 내년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 업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익율 관계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유니버설보험과 변액유니버설보험 등 상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약률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은 설계사조직의 고능률화가 주 원인이다.

따라서 보험업계는 앞으로 전문설계사들의 육성과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회사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변액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고 신채널 판매로 인해 계약자에 대한 관리가 예전 만큼 쉽지 않아졌다"며 "내년에는 정기보험, 연금보험 같은 안정적인 상품 출시가 늘어나고 설계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69,000
    • -0.29%
    • 이더리움
    • 3,426,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66%
    • 리플
    • 2,082
    • -0.05%
    • 솔라나
    • 129,700
    • +1.57%
    • 에이다
    • 388
    • +0.52%
    • 트론
    • 509
    • +0.79%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1.53%
    • 체인링크
    • 14,560
    • +0.76%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