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재료 부재 속에 하락 기조 유지…WTI 0.43%↓

입력 2015-03-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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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7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전 0시 30분 현재 0.43% 떨어진 배럴당 43.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25% 하락한 배럴당 53.4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는 WTI에 대한 프리미엄을 7.95달러 기록한 4월분 거래를 16일 종료했다.

이날 WTI가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뉴욕 장이 끝난 후 유가의 방향을 바꿀 만한 재료가 부재하면서 하락 기조가 유지됐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이 18일에 원유재고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주 원유재고량은 전주보다 330만 배럴 증가한 4억5220만 배럴로 추산된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상품거래 베테랑인 스테판 쇼크는 “원유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안정되지 않는다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4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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