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서형, 알고보니 '미스코리아' 출신?..."'연하킬러'라더니 엄청난 누나였네~"

입력 2015-03-16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서형'

(MBC 방송캡처)

배우 김서형이 '런닝맨'에 출연, 김종국에 적극 대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미인대회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서형은 지난 2012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1992년 미스 강원에 출전해 '미스 삼성전자'에 당선된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서형은 "강원도 강릉 토박이다. 미모로 좀 유명했다. 다니던 미용실에서 미스강원에 나가라고 날 꼬시더라. 그래서 나가기로 하곤 대회 현장에 갔더니 강릉 대표가 아닌 명주 대표라고 띠를 둘러 주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서형은 "알고 보니 한 미용실에서 여덟 명 아홉 명이 나갔더라. 대회날 갔는데 명주 대표 띠를 달아주더라. 진짜 울면서 나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명주는 '군' 단위도 아니 '동' 단위였던 것.

이에 MC들은 "쉽게 말하면 동대표 아니냐. 우승하면 뭐 주냐 세제 주는 거냐"고 묻자 김서형은 "비디오 주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물의 요정' 특집에 예지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35,000
    • -0.27%
    • 이더리움
    • 4,216,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3.01%
    • 리플
    • 2,734
    • -4.54%
    • 솔라나
    • 182,700
    • -4.04%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0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50
    • -4.9%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