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삼성과 공동 개발한 보안 강화 태블릿 공개

입력 2015-03-15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랙베리 태블릿. 출처 회사 웹사이트

한때 세계 스마트폰시장 1위로 군림했으나 몰락한 블랙베리가 기업고객을 겨냥한 야심작을 내놓았다.

블랙베리는 삼성전자, IBM과 공동 개발했으며 보안성을 대폭 강화해 정부와 기업고객에 유용한 새 태블릿을 공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새 태블릿은 이르면 올 여름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약 2380달러(약 267만원)라고 회사는 밝혔다.

블랙베리가 태블릿 시장 진출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회사는 지난 2011년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한 플레이북 태블릿을 내놓았으나 핵심 성능이 약하다는 비판 속에 쓰라린 실패를 맛봤다. 당시 안팔리는 재고 처분을 위해 수억 달러를 상각 처리해야 했다.

스마트폰시장에서도 이제 삼성과 애플 이외 샤오미와 화웨이 등 중국 기업에도 밀리는 실정이다. 이에 회사는 아직도 강점을 갖고 있는 모바일 보안기술을 이용해 정부ㆍ기업 고객을 공략하고자 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새 태블릿은 삼성과의 공동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양사는 서로의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블랙베리는 이달 초 삼성 보안 플랫폼 ‘녹스(Knox)’에 모바일 암호화와 결제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47,000
    • +2.43%
    • 이더리움
    • 3,494,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374,900
    • +2.68%
    • 리플
    • 2,025
    • +6.13%
    • 솔라나
    • 148,200
    • +11.01%
    • 에이다
    • 296
    • +3.86%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37%
    • 체인링크
    • 16,450
    • +5.65%
    • 샌드박스
    • 48.69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