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케이블TV대상 ‘작품상·PD상’ 2관왕

▲(tvN홈페이지 캡처)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나영석 PD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4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작품상과 PD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PD상, 작가상, 기획보도상, 아나운서/리포터 상, 전문MC상, 작품상, 스타상 등 부문에서 수상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를 비롯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을 연출한 역량을 인정받아 PD상을 받았다. ‘삼시세끼’는 작품상을 수상했다.

나영석 PD는 “케이블 TV 20년 동안 선배들이 쌓아 올린 공적 덕에 좋은 프로그램이 나왔다”며 “고생한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