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 스터게스, 결혼관 때문에 결별? "결혼 후 계속 활동하길 원했다"

입력 2015-03-13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12일 오전 한 연예 매체는 영화 관계자들의 말은 인용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이어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한 사실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13일 오후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연예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 말을 빌려 "자세한 결별 이유는 모르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5월 연인 인정 후 결혼 이야기가 오갔다. 짐 스터게스는 결혼 후 배두나가 가정에 충실하길 바랐지만, 배두나는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길 원했다. 결국 결혼에 대한 두 사람의 갈등이 결별의 주된 원인이 됐다는 것.

측근은 또한 배두나의 바쁜 해외 일정으로 만남이 적어져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한 SF 영화 '클라우스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배두나는 여주인공 손미 역을 맡았고, 짐 스터게스는 반군 장교 장혜주 역을 연기했다.

이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여러 번의 열애설이 터졌음에도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다가 지난해 5월 국내외 언론을 통해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35,000
    • +0.74%
    • 이더리움
    • 4,127,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57%
    • 리플
    • 711
    • +0.28%
    • 솔라나
    • 204,600
    • +0.54%
    • 에이다
    • 620
    • -0.64%
    • 이오스
    • 1,109
    • +0.18%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1.5%
    • 체인링크
    • 18,990
    • -0.16%
    • 샌드박스
    • 59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