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하이타오족 잡아라… 티몰에 롯데마트관 오픈

입력 2015-03-13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닷컴)

롯데가 중국의 온라인 직구족인 '하이타오(海淘)'족 공략에 나선다.

롯데닷컴과 롯데마트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해외 기업 브랜드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 '롯데마트관'(lottemart.tmall.hk)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티몰(Tmall)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B2C 종합쇼핑몰이다. 현재 자국 업체를 제외한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브랜드 전용관인 '티몰 글로벌'을 운영 중이다.

국내 대형마트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 입점해 상품 판매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관은 샴푸·목욕용품 등 미용제품과 홍삼 등 중국인이 많이 찾는 국내 인기상품 16가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품을 분석해 이달 말까지 최대 120가지 상품을 추가로 들여놓을 계획이다.

송승선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이번에 연 롯데마트관은 국산 제품을 중국에 널리 알리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제조업체에도 조금이나마 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몰 롯데마트관의 사이트 운영과 마케팅은 롯데닷컴이 담당하고, 롯데마트는 전문 분야인 상품소싱을 맡기로 했다.

롯데닷컴은 이미 지난 2014년 2월 종합쇼핑몰 최초로 해외 역(逆)직구족을 위한 '글로벌 롯데닷컴' 사이트를 오픈한 바 있다.

롯데닷컴 측은 "글로벌 롯데닷컴이 진출해 있는 19개국 중에서도 중국 고객이 가장 많은 비중(75%)을 차지하며, 올해 들어서는 중국 매출이 월평균 4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산 제품의 수준 높은 퀄리티를 신뢰하는 것이 매출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75,000
    • -0.11%
    • 이더리움
    • 3,46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370,300
    • +0.08%
    • 리플
    • 1,951
    • -3.03%
    • 솔라나
    • 139,100
    • +2.96%
    • 에이다
    • 293
    • -0.68%
    • 트론
    • 469
    • +0%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2.93%
    • 체인링크
    • 16,030
    • +1.52%
    • 샌드박스
    • 48.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