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자원외교 수사, 국민이 원하는 방향”

입력 2015-03-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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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전날인 12일 부정부패 척결을 외치며 자원외교를 대상으로 지목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깨끗한 사회를 만들자는 것 아닌가. 총리가 대통령 뜻에 따르자고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찰스 존 헤이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원하는 방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원외교비리와 방산비리에 대해 “우리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원활한 방향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면서 “사실 나도 방산비리가 보도될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사정의 범위를 넓혀 전 정권까지 가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시점이야 어떤 시점에 있었던지 간에 방산비리는 전부 발본색원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점에 대해 “국정조사는 조사고 수사는 수사로 별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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