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방’ ‘쿡방’… 대중문화 새 트렌드]나영석PD“음식을 통해 ‘食口’의 의미 되찾고 싶어”

입력 2015-03-13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시세끼’ 나영석 PD

요즘 하나의 강렬한 신드롬과 트렌드의 진원지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요리 프로그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tvN ‘삼시세끼’다. 어떻게 나영석PD는 ‘삼시세끼’를 만들었을까. 지난 2011년 ‘1박2일’로 스타 PD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때 만난 나영석 PD는 “요리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보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1박2일’을 끝내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요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한 나영석 PD의 대답은 2014년 10월 15일 현실화됐다. 나영석 PD는 이날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라는 콘셉트의 요리 프로그램입니다. 시골에서 직접 식자재를 구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 포맷입니다”라고 기획 의도와 포맷을 설명했다.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기자와 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나영석 PD는 “1인 세대의 증가 등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 기회가 크게 줄어든 것 같아요. ‘삼시세끼’를 통해 음식을 만들고 먹는 모습을 보여줘 점차 잃어가는 식구(食口)의 의미를 드러내고 싶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삼시세끼’를 만든다고 했을 때 웬 요리프로냐며 잘 될까 하는 의구심을 표명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나영석 PD는 시대의 변화와 수용자의 트렌드, 대중의 욕구를 정확하게 읽어내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재미와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30,000
    • +1.5%
    • 이더리움
    • 2,61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0.43%
    • 리플
    • 1,732
    • +1.41%
    • 솔라나
    • 108,600
    • +4.32%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
    • 체인링크
    • 11,950
    • +0.25%
    • 샌드박스
    • 89.46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