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영화 ‘장수상회’ 배우 윤여정

입력 2015-03-13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국남닷컴은 12일 영화 ‘장수상회’(제작 빅피쳐,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강제규)의 주연 배우 윤여정을 만났다. 윤여정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장수상회’ 제작보고회에서 박근형과의 황혼 로맨스를 펼친 것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금님이라는 여자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오그라들었다. 그런데 반전이 좋더라. 박근형씨가 최근 로맨티스트로 뜨고 있어 저와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제가 23살 때 장희빈 역을 했고, 당시 박근형씨가 숙종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후 ‘꼭지’라는 드라마에서는 서로 싫어하는 관계로 만난 적이 있다”며 “‘장수상회’는 박근형씨와 45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그야말로 역사적인 현장이다. 굉장히 의미 있게 찍었다”고 공동 주연으로 나선 박근형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윤여정은 또 “강제규 감독은 폭탄 터지는 영화만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이 금님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4월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38,000
    • -0.12%
    • 이더리움
    • 5,275,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23%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4,500
    • +1.16%
    • 에이다
    • 635
    • +0.47%
    • 이오스
    • 1,126
    • +1.08%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12%
    • 체인링크
    • 25,130
    • +0.04%
    • 샌드박스
    • 627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