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EXID 군부대 공연서 '위 아래' 무대 선사…병사들 '무아지경', "진정한 군통령"

입력 2015-03-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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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군통령'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방송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부와 육군 삼마부대 팀간의 족구 맞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에서 정작 주목을 받은 것은 삼마부대 팀의 완승으로 끝난 족구 경기가 아니었다. 경기 후 걸그룹 EXID의 삼마부대 위문공연이었다. 패배한 예체능 팀은 강당에서 진행된 EXID의 공연 현장에는 자리할 수 있었지만 무대를 등지고 앉아 공연을 볼 수는 없는 것이 벌칙이었다.

차태현, 정형돈, 샘 오취리 등 예체능 멤버들은 EXID가 바로 뒤 무대에서 '위아래'를 열창하며 특유의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무대를 보지 못한 채 제작진의 작은 손거울을 빼앗아 무대를 훔쳐보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일부 멤버들은 자신들을 촬영하는 카메라맨의 앵글을 위로 들어올려 무대를 엿보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EXID의 공연에 삼마부대 병사들 역시 환호성과 함께 '위아래'를 함께 따라불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ID가 삼마부대에서 공연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EXID, 진정한 군통령이네" "우리동네 예체능 EXID 군통령, 예체능 멤버들 답답해 환장했을 듯" "우리동네 예체능 EXID 군통령, 병사들 완전 무아지경이네" "우리동네 예체능 EXID 군통령, 더 이상의 초대가수는 없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ID 군통령'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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