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영국 훈남스타 태런 애거튼 "어디 있다 이제 나왔어?"

입력 2015-03-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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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425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신세계’(468만2492명)의 최종 스코어를 넘보고 있다. 이에 ‘킹스맨’ 측은 흥행을 가능하게 한 신인배우 태런 애거튼의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킹스맨’에는 다소 낯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신참 요원에 도전하는 에그시 역할을 맡은 태런 애거튼은 국내 관객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인 배우다. ‘킹스맨’이 데뷔작이나 다름없는 그는 영국 TV드라마에서 활동하긴 했으나 오디션에 참여해 발탁된 케이스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1. 체지방율 0%에 도전하는 탄탄한 근육.

태런 애거튼은 ‘킹스맨’ 주인공으로 발탁된 이후 수개월 간 고난이도 트레이닝에 참여하며 액션 배우의 몸을 만들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태런 애거튼은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지방율 0%에 도전했다.

‘킹스맨’에서 요원 후보들의 미션 중에 그의 몸매가 확연히 드러난다. 태런 애거튼은 “물 속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서 더 멋있는 장면인 것 같다”고 지난 런던 정킷에서 밝혔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2. 강아지처럼 주인을 쫓는 콜린 퍼스 바라기.

‘킹스맨’에서 에그시는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봐주고 요원 수업에 참가 시켜준 해리 하트(콜린 퍼스)를 존경한다. 그가 알려주는 스파이 수업부터 신사들의 매너까지 하나, 하나 아기처럼 따라가는 그의 모습에 관객들은 ‘강아지 같다’는 반응을 많이 보냈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는 ‘JB’라는 퍼그종 강아지가 에그시를 따르는데, 이런 모습이 콜린 퍼스를 따르는 에그시와 연상 작용을 일으켰다. 각종 인터뷰에서도 태런 애거튼이 콜린 퍼스를 따르는 모습은 곳곳에서 발견 된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이 느껴진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3. 힙합부터 수트까지 완벽한 메이크 오버.

영화 후반부 킹스맨으로 변신한 에그시는 맞춤 수트로 완벽한 핏을 냈다. 영화 초반에는 거리의 청년 캐릭터를 살려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태런 애거튼이 착용한 점퍼는 국내에서 공동 구매 이슈를 낳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냅백에 야구점퍼 스타일링부터 완벽한 맞춤 수트까지 그 만의 매력이 묻어난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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