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9일 LG데이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유상록 연구원은 “LG데이콤의 투자포인트는 풍부한 유선네트워크 자원을 바탕으로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물론 IPTV, 인터넷전화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7년 유선통신시장에서 나타나는 방송서비스와의 융합, 결합 서비스 허용범위 확대는 유선네트워크 자원이 풍부하고 방송시장과 유선전화시장의 점유율이 낮은 LG데이콤에게 추가적인 성장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