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 '유전자 가위 기술' 라이센싱 계약 체결

입력 2015-03-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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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은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유전자 가위 기술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 툴젠

코넥스 상장사인 유전체 교정 기술 전문기업 툴젠은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유전자 가위 기술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생명 과학 연구용 제품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 서열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자르는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세포 내 유전체의 특정 유전 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유전체 교정 기술이 가능하다. 툴젠은 유전자 가위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쳐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2년 개발돼 생명과학분야의 폭 넓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CRISPRㆍCas9'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것이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이번 계약을 통해 툴젠 CRISPRㆍCas9 유전자 가위 원천 기술을 연구개발(R&D)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13년 유전체 교정 분야에서 유전자 가위 및 표지 기술 관련 상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문 툴젠 사장은“세계적 생명 과학 분야 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의 계약을 통해 최근 생명 과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CRISPRㆍCas9 유전자 가위 기술 분야에서의 툴젠 원천 특허의 경쟁력이 증명되기 시작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향상 및 적극적인 사업 개발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라이센싱을 늘려 유전자 가위 원천 기술의 다양한 잠재적 가치를 현실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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