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투싼 1.7 모델, 디젤 연비는? "사전계약 반응 좋은 이유 있었네"

입력 2015-03-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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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투싼 1.7 모델, 디젤 연비는? "사전계약 반응 좋은 이유 있었네"

▲현대차의 '올 뉴 투싼'이 3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전시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의 초반 돌풍이 거센 가운데 연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투싼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R2.0 엔진 외에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엔진을 추가했다. U2 1.7 엔진 모델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해 민첩한 변속 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10.7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50km을 주행할 수 있다.

정확한 올 뉴 투싼 연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형 '투싼 ix'(10.3km/ℓ~14.4km/ℓ)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올 뉴 투싼 48V 하이브리드'는 2.0 디젤 엔진에 48V 배터리와 소형 전기모터 등을 결합해 연비를 10~12% 향상시켰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한편,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6년 만에 내·외관이 완전히 변경된 올 뉴 투싼은 이달 4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이후 4영업일 만에 4200대의 실적을 올렸다. 하루 1050대씩 계약된 셈이다. 나흘 만에 올린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는 지난해 현대차의 월평균 판매량인 3480대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중 50%는 1.7 엔진 모델이 차지할 정도로 해당 모델이 돌풍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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