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증권株, 차익 실현 매물에 급등세 '제동'

입력 2015-03-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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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 활황으로 인해 상승세를 타던 증권주가 숨 고르기에 나섰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5%(58.40p) 하락한 1992.30을 기록했다.

종목 중에는 교보증권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교보증권은 전일 대비 주가가 7.82% 떨어졌다. 이어 골든브릿지증권(-4.39%), 미래에셋증권(-3.56%), 대신증권(-3.52%), 삼성증권(-3.43%) 순이었다.

대부분의 증권주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증권 우선주는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SK증권우는 전일 대비 4.08% 상승했으며 한화투자증권우(0.74%), 한양증권우(0.56%)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증권주들이 이날 내림세를 보인 까닭은 최근 거래대금 유입으로 증시 상승으로 증권주 역시 급등 양상을 보이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0%(20.12p) 떨어진 1992.82를 기록하며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지수 역시 1.03%(6.58p) 하락한 629.26에 그치며 최근 급등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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