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제 외모에 80% 만족"…남편 남기협씨도 화제

입력 2015-03-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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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박인비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털어놓은 소신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인비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내 외모에 80%정도는 만족한다, 외모가 사람의 다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MC들은 "외모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고 질문했고, 박인비는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적은 없다. 물론 내가 더 예쁘고, 날씬하면 좋을 거다"라며 이같이 대답했다.

박인비는 "나는 운동선수에 적합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 다이어트와 같은 예뻐지기 위한 변화는 골프선수를 은퇴하고 생각 할 일인 것 같다. 지금 예쁜 걸 보고 싶으면, 예쁜 사람을 보면 된다. 나는 운동을 잘 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골프여제 박인비, 멋있다" "박인비, 역시 세계최고는 다르다", "박인비 남편 남기협 씨도 훈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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