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ㆍ서언서준 쌍둥이ㆍ사랑이 더 깜찍 발랄 ‘폭풍애교’

입력 2015-03-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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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깜찍한 아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68회 '봄이 오는 소리'가 방송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서언과 이서준이 베이비 화가로 완벽 변신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서언과 이서준 그리고 이휘재는 미술학원을 찾아갔다. 쌍둥이들은 노란 앞치마를 둘러매고 얼굴과 몸애 물감 범벅을 한 채 생애 첫 미술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서언이는 커다란 붓을 들고 자유자재로 붓질을 선보이며, 여러 색깔의 물감을 섞어보이는 등 재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서준은 하얀 캔버스를 뒤로 한 채 아빠 이휘재의 얼굴을 캔버스 삼아 예술혼을 불태웠다. 이서언 이서준의 첫 미술작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공개된다.

추성훈-추사랑-야노시호, 완전체 추가족은 열기구를 타고 하얀 설원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단 둘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홋카이도에 깜짝 등장해, 추부녀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엄마의 깜짝 등장보다 사랑을 더 놀라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다. 엄마 야노시호가 난데없이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선 것. 야노시호는 하얀 설원에 서서 양손을 입가에 대고 청아한 목소리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었고, 야노시호의 사뭇 진지한 감정 몰입에 주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들뜬 마음으로 열기구에 탑승한 추성훈과 사랑은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순간 아이처럼 들뜬 야노시호는 또 다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패러디 열전을 이어갔고, 사랑은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화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재래시장 접수에 나섰다. 이날 재래시장을 찾은 삼둥이는 각양각색 물건들이 넘쳐나는 재래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삼둥이는 까만 두 눈을 반짝거리며, 송일국을 향해 "아빠! 이게 모에요?"를 연발하는 등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그러던 중 삼둥이는 재래시장 한복판에서 눈을 감고 있는 돼지머리들과 마주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돼지 골목에 들어서 돼지 머리와 만난 삼둥이는 각자 독특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8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본방사수 해야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언 서준이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언 서준 보기만해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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