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기아차 멤버십 ‘현대카드M-Q’ 출시

입력 2006-1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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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28일 기아자동차 고객 대상 멤버십 신용카드 ‘현대카드M-Q’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보유 및 구매고객 전용 신용카드로 현대카드M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기아차의 Q멤버십 프로그램과 제휴사 특별 포인트 혜택이 추가된다.

우선 신용카드사, 자동차 메이커, 제휴사의 3단계 통합 포인트 제도를 시행해 자동차 구입시 할인 혜택을 대폭 늘렸다.

카드 회원에게는 기아차 직영정비센터나 Auto Q A/S점에서 정비나 용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최고 5%를 Q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기아차 재구매시 10만 Q포인트를, 하이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계약 시 1만 Q포인트를 특별 적립해 준다.

또한 제휴사인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더블 보너스 포인트(0.5%→1.0%)를 쌓아준다.

적립된 Q포인트와 제휴사 포인트는 현대카드M포인트(최고 3%적립), 현대카드S 의 Auto포인트(0.5%적립) 등 신용카드 포인트와 합산해 신차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1포인트=1원, 최대 200만원).

새롭게 시작되는 기아자동차 Q멤버십 프로그램 혜택도 추가된다. 기아차에서 ▲정기점검/차량관리/긴급출동 등 종합 자동차관리 서비스와 ▲주기적인 차량관련 Information 서비스(회원소식지/모바일 서비스/e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오일뱅크 4만원 이상 주유 시 무료세차 ▲AVIS렌트카 최고 6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기아자동차 영업소, Q멤버스 사이트 등에서 신청하면 되며, 국내전용/비자/마스터 카드에 교통카드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멤버십 뿐 아니라 금융서비스, 정비, 주유 등을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 신용카드가 차량 판매 후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글로벌 TOP5’ 선포 이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 판매 후 시장(After market)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대카드M-Q’ 출시는 현대기아차그룹의 ALP(After-market Loyalty Program)의 일환으로, 전통적으로 신용도가 우수한 자동차 구매고객에게 차량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품판매(차량구매) 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르면 내년 초 현대자동차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신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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