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국민음식 탕수육, '수요미식회'가 선정한 최고의 탕수육 맛집 위치는?

입력 2015-03-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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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탕수육'

(사진=수요미식회 공식 페이스북 캡처)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대표적인 국민음식 탕수육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요미식회'를 통해 소개된 4곳은 저마다의 특징을 자랑하는 중국음식점으로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곳들이다.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방송 이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을 통해 소개한 4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다래원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신인시절 탕수육 서비스를 받았던 것이 전해질 정도로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탕수육 가격은 1만6000원으로 오전11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영업한다.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도원은 광동식 돼지고기 탕수육으로 유명하다. 소(小)자가 4만6000원일 정도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제작진은 "병상에 누워있던 사람도 일으키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맛"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과일 탕수육으로 한국식 탕수육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주는 탕수육 소스를 부어먹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제작진은 "부먹파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주"라는 말로 이곳을 소개했다. 새콤한 레몬향이 돋보이는 주에서는 탕수육 뿐만 아니라 팔진탕면 역시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대가방은 탕수육 소스를 찍어먹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화를 부를 수 있는 곳이다. 탕수육을 소스와 함께 볶아서 내놓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탕수육과 소스가 볶아져서 나오지만 바삭함은 찍어서 먹는 것과 동급으로 소개되고 있다.

한편 수요미식회 탕수육편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탕수육, 빨리 배달되는 탕수육이 젤 좋은 듯" "수요미식회 탕수육, 탕수육은 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것이 진리" "수요미식회 탕수육, 가장 흔하면서도 맛있는 곳 찾기 어려운 음식" "수요미식회 탕수육, 짜장면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수요미식회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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