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과 썸' 장도연, 과거 "시집 빨리 가고 싶다" 발언 눈길

입력 2015-03-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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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좋아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시집을 빨리 가고 싶다"고 한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도연은 앞서 지난달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시집을 빨리 가고 싶다. 요즘 아기가 정말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어 "아이는 3명 낳고 싶다. 좋은 상태일 때 빨리 낳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라디오스타'에서도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해 봤다. 그 때부터 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열었다"며 "한 선배가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장도연은 "스킨십에 대해 자유로워졌다"며 "29살 겨울부터는 파이팅이 넘쳐 연애를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도연은 이용진에게 차이고 한강에서 술마신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구라, 윤종신 등을 비롯한 MC들은 "이용진보다 장도연이 낫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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