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9일께 새정치 탈당…4월 광주 보선 무소속 출마

입력 2015-03-04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전 의원이 조만간 탈당, 무소속으로 4·29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이에 따라 이번 보선은 텃밭인 광주에서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국민모임’ 후보에 천 전 의원까지 뛰어들어 야권 분열이 심화된 가운데 치러지게 됐다.

천 전 의원은 4일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4월 광주 보선에 시민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그동안 귀한 의견을 준 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 많이 성원해달라”고 했다. 그는 ‘광주 정신’ 복원을 위한 고심 끝에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9일께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을 결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후보 출신의 정동영 전 의원이 지난 1월 탈당, 재야 인사들의 신당추진기구인 ‘국민모임’에 합류한 데 이어 대표적 중진인사인 천 의원이 추가 탈당키로 함에 따라 새정치연합 내 적지 않은 파장도 예상된다. 특히 출범 초기인 문재인 대표 체제의 안정화 및 선거 승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법무장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낸 천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4월 보궐선거 후보 공모를 마감한 지난달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모에 응하지 않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선 공천을 신청했으나 낙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7,000
    • -0.07%
    • 이더리움
    • 2,65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00,300
    • -1.44%
    • 리플
    • 1,516
    • -1.3%
    • 솔라나
    • 104,700
    • -0.57%
    • 에이다
    • 270
    • -3.23%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11%
    • 체인링크
    • 11,550
    • -1.62%
    • 샌드박스
    • 59.68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