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장기 미사용 계좌 현금 인출한도 대폭 축소

입력 2015-03-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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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년이상 자동화기기 장기 미사용 계좌의 현금 인출한도를 1일ㆍ1회 70만원으로 대폭 축소한다.

신한은행은 약관 공시 후 4월 초부터 자동화기기 인출한도는 1회 100만원, 1일 600만원에서 미성년자와 1년이상 장기 미사용 계좌는 1일ㆍ1회 모두 70만원으로 인출한도가 축소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은행창구에서 계좌인출 한도 증액 요청 시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 후 종전 한도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그 동안 금융감독원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주요대책 중 하나인 1년이상 자동화기기 장기 미사용 계좌의 현금 인출한도 축소를 추진해왔다.

대포통장과 관련된 많은 피해가 자동화기기 인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제도 시행으로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전담창구 운영 △의심거래 유형을 반영한 금융거래 목적확인서 추가 징구 △포스터 및 고객안내를 통한 대포통장 근절 홍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직원 업무연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포통장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없도록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을 통해 제도개선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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